[유럽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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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26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4% 상승한 7,351.08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44% 오른 12,288.5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6% 오른 5,620.57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55% 상승한 3,532.18을 기록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생각보다 일찍 중국과 무역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고 말해 양국 협상에 대한 기대를 다시 키웠다.
중국도 다음 달 예정된 양국의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등의 수입을 큰 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일본이 약 70억 달러(7조4천억원) 상당의 농산물 시장을 미국에 추가로 개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4% 상승한 7,351.08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44% 오른 12,288.5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6% 오른 5,620.57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55% 상승한 3,532.18을 기록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생각보다 일찍 중국과 무역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고 말해 양국 협상에 대한 기대를 다시 키웠다.
중국도 다음 달 예정된 양국의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등의 수입을 큰 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일본이 약 70억 달러(7조4천억원) 상당의 농산물 시장을 미국에 추가로 개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