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은 연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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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26일 3년물을 제외하면 대부분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3bp(1bp=0.01%) 내린 연 1.301%에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10년물은 연 1.433%로 0.9bp 올랐고, 5년물도 연 1.366%로 0.2bp 올랐다.
20년물은 0.7bp 오른 연 1.422%에, 30년물과 50년물은 0.8bp씩 오른 연 1.40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1년물은 연 1.272%로 보합 마감했다.
박민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10월 금융통화위원회까지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시장이 관망세를 보여 채권 금리에 큰 변동이 없다"며 "10월로 예정된 미중 무역 협상도 당장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워 금리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3bp(1bp=0.01%) 내린 연 1.301%에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10년물은 연 1.433%로 0.9bp 올랐고, 5년물도 연 1.366%로 0.2bp 올랐다.
20년물은 0.7bp 오른 연 1.422%에, 30년물과 50년물은 0.8bp씩 오른 연 1.40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1년물은 연 1.272%로 보합 마감했다.
박민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10월 금융통화위원회까지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시장이 관망세를 보여 채권 금리에 큰 변동이 없다"며 "10월로 예정된 미중 무역 협상도 당장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워 금리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