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고인민회의 대표단, 10월 하순 러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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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의회 격인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이 다음 달 20~23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12명이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의 초청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러시아 상원 및 하원 인사들과 만나고 외무부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의 러시아 방문은 지난해 9월 마트비옌코 의장과 올해 3월 러시아 상원 대표단의 평양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러시아 사절단 대표로 지난해 9월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면담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러시아 상원 대표단은 뒤이어 올해 3월 '러-북 경제·문화 협력 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방북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12명이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의 초청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러시아 상원 및 하원 인사들과 만나고 외무부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의 러시아 방문은 지난해 9월 마트비옌코 의장과 올해 3월 러시아 상원 대표단의 평양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러시아 사절단 대표로 지난해 9월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면담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러시아 상원 대표단은 뒤이어 올해 3월 '러-북 경제·문화 협력 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방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