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년 내 `리먼급` 대형위기 온다”…경제전문가 예측 이번엔 맞을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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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국가 부도의 날’이란 영화가 개봉됐는데요 진위 논란이 거셌지만 관객이 몰리면서 대박을 쳤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현 시점에, 경제 전문가들이 “앞으로 1년 안에 리먼 사태급 대형위기가 온다”고 예언해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제 전문가가 예언한 ‘앞으로 1년 안에 대형 위기가 올 수 있는 상황인지’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작년 11월 개봉된 국가부도의 날에 관객이 의외로 많이 몰리지 않았습니까? 근데 이번에는 경제 전문가가 대형위기가 온다고 예언해 파장이 심각하지 않습니까?
-작년 11월, 논란 속 ‘국가 부도의 날’ 개봉
-제작자도 당혹스러워할 만큼 ‘관객 몰려’
-대박 이유, 어려운 경제상황 반영해 공감
-경제 전문가, 1년 내 대형 위기 온다고 예언
-대형 위기, 제2 외환위기나 리먼 사태 의미
-실제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의외로 큰 파장
Q. 과연 우리 경제에 1년 안에 대형 위기가 올 것인가의 예언에서 시기적으로 왜 1년 내인지, 그리고 이런 위기론이 왜 무서운 것입니까?
-향후 1년, 대내외 상황 악화…하지만 ’불명확’
-브렉시트·미중 마찰·중동사태·북한문제 등
-세계 경기, 10년 호황 종료 속 경착륙 우려
-각국 중앙은행, 선제적인 금융완화 재추진
-한국, 외환위기 낙인 효과로 위기론에 민감
-미첼 함정, 막 태어난 비관론 ‘거인의 위력’
Q. 작년부터 나라 안팎으로 ‘위기’라는 용어가 많이 들렸는데요. 실제로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국가가 많지 않았습니까?
-작년, 금융위기 10년 주기설과 맞물리는 해
-1987년 블랙 먼데이→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2018년 이후
-IMF에 구제금융 신청과 수혈 많았던 해
-아르헨티나·파키스탄·터키·앙골라·남아공 등
-심지어 중국 조차도 IMF 구제 금융설 나돌아
Q. 경제 전문가 예언한 것처럼 향후 1년 안에 대형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을 알아봐야겠는데요. 대외적으로 1990년대와 지금 상황을 비교해주시지요.
-90년대 유럽과 아시아 통화위기 등 대형위기
-미국과 다른 국가 간 금리, Great Divergence
-루빈 독트린, 엔?달러 79엔→148엔 강달러
-Fed, 슈퍼 비둘기로 전환돼 Great Convergence
-므누신 독트린, 엔?달러 113엔→96엔 약달러
-대외여건상, 대형 위기가 나타날 가능성 낮아
Q. 우리 경제 내부적으로 대형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을 알아와야겠는데요. 20년 만에 펀더멘탈론이 다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20년 전 강경식팀, 위기 닥치는데 펀더멘탈론
-OECD가입에도 갈라파고스 함정, 신뢰 떨어져
-외채 조기 상환 요구, 외환보유고 ‘턱없이 부족’
-작년 4월 후 경기침체 논쟁, 펀더멘탈론 고개
-한국 경제 해외시각, 갈라파고스 함정 재우려
-20년전 외환위기 발생 당시와 비슷한 점 많아
Q. 그렇다면 앞으로 1년 이내 우리나라에서 대형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제2의 외환위기가 발생할 가능성부터 점검해주시지요.
-예측기관, 펀더멘탈과 경제시스템 ‘건전 평가’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IB, 외채상환계수 활용
-외환위기, 모리스 골드스타인 지표로 판단
-단기 ‘외자이탈 방어능력’ 장기 ‘자금조달 능력’
-외환, 캡티윤 방식의 적정수준보다 더 많아
-각종 위기판단지표, 제2 외환위기 가능성 ‘희박’
Q. 제2의 외환위기 가능성이 적다면 다른 대형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가계부채발 위기, 한국은 서브 프라임과 달라
-국가부채발 위기, GDP대비 국가채무비율 40%
-中 금융위기 전염발 위기, 수출다변화 노력 필요
-中 경제 성장률, 올해 6%와 30년대 1%대 붕괴
-인구절벽발 부동산 위기, 지방일수록 대책 필요
-일본형 복합불황 가능성, ‘원高의 저주’ 선제책
Q. 결론을 맺어 보지요. 경제 전문가들이 예언한 것처럼 앞으로 1년 이내 외환위기나 리먼 사태급 대형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유명 미래학자, 위기 시점 ‘올해 말’에서 ‘내년’
-각종 위기론 예방책, 경기 회복 ‘최우선 과제’
-작은 정부 지향·친기업 정책·한국판 리쇼어링
-세제 감면·노사 균등·국민 우위 경제정책 추진
-상시 해외 IR 활동, 세계 움직임과 동반자 관계
-글로벌 마인드와 훈련된 인재, 과감하게 활용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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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 위원님! 작년 11월 개봉된 국가부도의 날에 관객이 의외로 많이 몰리지 않았습니까? 근데 이번에는 경제 전문가가 대형위기가 온다고 예언해 파장이 심각하지 않습니까?
-작년 11월, 논란 속 ‘국가 부도의 날’ 개봉
-제작자도 당혹스러워할 만큼 ‘관객 몰려’
-대박 이유, 어려운 경제상황 반영해 공감
-경제 전문가, 1년 내 대형 위기 온다고 예언
-대형 위기, 제2 외환위기나 리먼 사태 의미
-실제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의외로 큰 파장
Q. 과연 우리 경제에 1년 안에 대형 위기가 올 것인가의 예언에서 시기적으로 왜 1년 내인지, 그리고 이런 위기론이 왜 무서운 것입니까?
-향후 1년, 대내외 상황 악화…하지만 ’불명확’
-브렉시트·미중 마찰·중동사태·북한문제 등
-세계 경기, 10년 호황 종료 속 경착륙 우려
-각국 중앙은행, 선제적인 금융완화 재추진
-한국, 외환위기 낙인 효과로 위기론에 민감
-미첼 함정, 막 태어난 비관론 ‘거인의 위력’
Q. 작년부터 나라 안팎으로 ‘위기’라는 용어가 많이 들렸는데요. 실제로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국가가 많지 않았습니까?
-작년, 금융위기 10년 주기설과 맞물리는 해
-1987년 블랙 먼데이→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2018년 이후
-IMF에 구제금융 신청과 수혈 많았던 해
-아르헨티나·파키스탄·터키·앙골라·남아공 등
-심지어 중국 조차도 IMF 구제 금융설 나돌아
Q. 경제 전문가 예언한 것처럼 향후 1년 안에 대형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을 알아봐야겠는데요. 대외적으로 1990년대와 지금 상황을 비교해주시지요.
-90년대 유럽과 아시아 통화위기 등 대형위기
-미국과 다른 국가 간 금리, Great Divergence
-루빈 독트린, 엔?달러 79엔→148엔 강달러
-Fed, 슈퍼 비둘기로 전환돼 Great Convergence
-므누신 독트린, 엔?달러 113엔→96엔 약달러
-대외여건상, 대형 위기가 나타날 가능성 낮아
Q. 우리 경제 내부적으로 대형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을 알아와야겠는데요. 20년 만에 펀더멘탈론이 다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20년 전 강경식팀, 위기 닥치는데 펀더멘탈론
-OECD가입에도 갈라파고스 함정, 신뢰 떨어져
-외채 조기 상환 요구, 외환보유고 ‘턱없이 부족’
-작년 4월 후 경기침체 논쟁, 펀더멘탈론 고개
-한국 경제 해외시각, 갈라파고스 함정 재우려
-20년전 외환위기 발생 당시와 비슷한 점 많아
Q. 그렇다면 앞으로 1년 이내 우리나라에서 대형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제2의 외환위기가 발생할 가능성부터 점검해주시지요.
-예측기관, 펀더멘탈과 경제시스템 ‘건전 평가’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IB, 외채상환계수 활용
-외환위기, 모리스 골드스타인 지표로 판단
-단기 ‘외자이탈 방어능력’ 장기 ‘자금조달 능력’
-외환, 캡티윤 방식의 적정수준보다 더 많아
-각종 위기판단지표, 제2 외환위기 가능성 ‘희박’
Q. 제2의 외환위기 가능성이 적다면 다른 대형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가계부채발 위기, 한국은 서브 프라임과 달라
-국가부채발 위기, GDP대비 국가채무비율 40%
-中 금융위기 전염발 위기, 수출다변화 노력 필요
-中 경제 성장률, 올해 6%와 30년대 1%대 붕괴
-인구절벽발 부동산 위기, 지방일수록 대책 필요
-일본형 복합불황 가능성, ‘원高의 저주’ 선제책
Q. 결론을 맺어 보지요. 경제 전문가들이 예언한 것처럼 앞으로 1년 이내 외환위기나 리먼 사태급 대형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유명 미래학자, 위기 시점 ‘올해 말’에서 ‘내년’
-각종 위기론 예방책, 경기 회복 ‘최우선 과제’
-작은 정부 지향·친기업 정책·한국판 리쇼어링
-세제 감면·노사 균등·국민 우위 경제정책 추진
-상시 해외 IR 활동, 세계 움직임과 동반자 관계
-글로벌 마인드와 훈련된 인재, 과감하게 활용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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