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이 전라남도에 1차로 완공돼 경영 실습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팜 청년 창업 보육 과정'을 시범 운영해왔다.

2개월간의 이론 교육과 6개월간의 교육 실습을 마친 교육생 47명 가운데 26명이 새로 조성된 스마트팜에서 경영 실습을 받게 된다.

농식품부는 향후 경남 남해와 하동, 전북 임실 등에 스마트팜을 추가로 완공해 교육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전남에 1차 완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