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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대박물관,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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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문화재 활용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
    인제대박물관,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 4년 연속 선정
    2019년 하늘문을 연 바위이야기 프로그램.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박물관이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토크(TALK)하면 통(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라는 주제로 인제대 박물관(관장 이영식, 인문문화융합학부 교수)이 2017년부터 시작한 생생문화재 사업은 김해 지역에 자리한 주요 가야 문화유산을 찾아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인제대 박물관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는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각장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Talk Talk,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가야 이야기’ △ 지역 가족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Talk Talk, 가야의 랜드마크, 분산성과 通하다’△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Talk Talk, 3D로 만들어보는 가야시대’ ▷ 유아를 위한 ‘Talk Talk, 하늘문을 연 바위이야기-수로왕과 탈해-’ 등으로 준비됐다.

    시각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어울리는 ‘Talk Talk,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가야 이야기’ 프로그램은 김해지역 시각장애인 역사ㆍ문화기획 전문단체 ‘비추다(대표 김원진)’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용 점자 답사집을 활용한 답사진행, 가야유물 촉감 체험 등을 진행해 참여자 및 지역 사회에서 많은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내년에는 김해민속박물관과의 공동기획으로 ‘Talk Talk, 가야의 랜드마크, 분산성과 通하다’를 새롭게 시작한다.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가족대상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가야의 산성을 답사해 가야시대 유적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입체 산성 만들기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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