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인돌봄서비스 개편…유사 사업 통합·맞춤형 서비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동안 노인돌봄서비스는 유사 사업 수행, 사업간 칸막이 등으로 비효율성과 다양한 돌봄 욕구 충족 어려움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ADVERTISEMENT
기존의 사업은 단순한 안부 확인과 가사 지원 중심이었으나, 앞으로는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 동행이나 가사 지원 등이 필요한 노인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고 단순 가사 지원 외에도 대상자의 요구에 맞춰 서비스나 후원 물품 지원이 가능하다.
ADVERTISEMENT
기존 110여개 장기요양기관 등에서 개별·경쟁적으로 제공한 서비스를 5개 자치구 19개 권역(동구 2·서구 4·남구 3·북구 6·광산 4)으로 나누고 권역별 수행기관을 지정해 책임성을 강화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나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독거·조손·고령 부부 가구, 신체·인지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 등이다.
ADVERTISEMENT
시는 9월 말부터 자치구별로 수행기관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10월 말까지 선정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12월까지 수행인력 채용과 교육을 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ADVERTISEMENT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