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카이로 스타디움 실내홀 콤플렉스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 2019'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의 주력 게임인 1인칭슈팅(FPS) '크로스파이어'로 유럽·중국·이집트 등 팀이 겨루는 이 행사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국 게임으로 치르는 첫 e스포츠 대회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대회를 계기로 이집트 등 아랍 및 아프리카 국가들에 e스포츠 한류를 전파할 계획이다.

여병호 실장은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첫 번째 CFS인 만큼 남은 시간 철저하게 준비해 최고의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이집트서 아프리카 첫 韓게임 e스포츠 대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