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日방위상의 한일장관회동 희망에 "제의 오면 검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방부는 19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이 최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의 회동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제의가 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저희가 아직 그것에 대한 공식적인 제의를 받은 바가 없다"며 이같이 대답했다.
최근 개각때 외무상에서 자리를 옮긴 고노 방위상은 지난 18일 NHK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의 타이밍에 한국의 국방장관을 뵙고 싶다"며 "지금의 북한 정세 속에서 한일의 연대도 당연히 중요해졌으므로 제대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저희가 아직 그것에 대한 공식적인 제의를 받은 바가 없다"며 이같이 대답했다.
최근 개각때 외무상에서 자리를 옮긴 고노 방위상은 지난 18일 NHK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의 타이밍에 한국의 국방장관을 뵙고 싶다"며 "지금의 북한 정세 속에서 한일의 연대도 당연히 중요해졌으므로 제대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