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19일 울산신항 배후단지에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북신항 1·3공구에 입주한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고상환 사장은 “배후단지 입주 업체의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으로 녹색 항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