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 12월 옛 의료원 내 신축 건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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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현 금름동 시청사 1·2층에 있는 보건소를 오는 12월 초 문화동 옛 충주의료원 부지 내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동과 복지동 등 가칭 건강복지타운 신축 사업은 현재 8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보건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건축면적 1만3㎡) 규모로 건립돼 보건소 건물로 쓰인다.
신축 보건소는 민원실, 진료실, 감염병관리실,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한방진료실, 건강증진센터, 물리치료실, 구강보건센터, 장애인재활센터, 다목적실, 정신건강복지센터, 당뇨 교육실 등을 갖춘다.
시보건소는 신축 이전과 함께 장애인재활센터·건강증진센터 기능 보강을 위해 재활 장비 등 18종 41대의 의료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장비 확충과 시설·기능 보강을 통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건소가 이전하지만, 민원인 편의를 위해 위생과는 시청사에 유지된다"고 말했다.
복지동에는 민간 위탁 시설이 입주한다.
/연합뉴스
보건동과 복지동 등 가칭 건강복지타운 신축 사업은 현재 8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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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보건소는 민원실, 진료실, 감염병관리실,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한방진료실, 건강증진센터, 물리치료실, 구강보건센터, 장애인재활센터, 다목적실, 정신건강복지센터, 당뇨 교육실 등을 갖춘다.
시보건소는 신축 이전과 함께 장애인재활센터·건강증진센터 기능 보강을 위해 재활 장비 등 18종 41대의 의료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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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에는 민간 위탁 시설이 입주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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