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文대통령 "초기에 차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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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대통령께서 초기에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 및 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폐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이지만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
지난해 중국과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 주변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됐으며 지난 5월 30일 북한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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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대통령께서 초기에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 및 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폐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이지만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
지난해 중국과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 주변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됐으며 지난 5월 30일 북한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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