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원, DLS·DLF 피해자 상담센터 운영
금융소비자원은 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펀드(DLF)의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 상담센터'를 18일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금융소비자원과 법무법인 로고스가 공동운영한다.

개인별로 피해구제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담해주고, 분쟁 조정을 원하는 경우 조정에서 주장할 쟁점 준비 방안과 법률문제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상담은 평일 오전 9∼11시, 오후 2∼5시 홈페이지(www.fica.kr)를 통하거나 금융소비자원에 전화(☎ 1688-5869) 또는 사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전화나 방문 상담 시에는 사전 예약하는 게 좋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