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 자회사 실적 호조 분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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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17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4.60% 오른 30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대규모 손실을 낸 자회사 바이오에피스가 실적 호조 및 파이프라인 확대로 알짜 자회사로 변모하고 있다"며 "에피스가 비상장사인 만큼 이러한 변화가 시장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를 향상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현 주가는 상장폐지 공포감이 극에 달했던 작년 11월 수준보다 낮아 추가 하락 부담도 제한적"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4.60% 오른 30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대규모 손실을 낸 자회사 바이오에피스가 실적 호조 및 파이프라인 확대로 알짜 자회사로 변모하고 있다"며 "에피스가 비상장사인 만큼 이러한 변화가 시장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를 향상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현 주가는 상장폐지 공포감이 극에 달했던 작년 11월 수준보다 낮아 추가 하락 부담도 제한적"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