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스페인 홍수 `최소 6명 사망`…강물 범람에 피해 속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페인 홍수 `최소 6명 사망`…강물 범람에 피해 속출
    스페인 남서부 지방에 집중 호우로 인한 홍수 사태가 벌어져 최소 6명이 목숨을 잃었다.

    14일(현지시간) 엘파이스 등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발렌시아, 무르시아,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폭우가 내려 강물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차량이 떠내려가는 등 홍수 피해가 속출했다.

    13일에는 고속도로의 터널 안에 있던 승용차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갇혀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전날엔 차를 타고 가던 형제가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는 등 이번 집중호우로 스페인에서 지금까지 최소 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폭우로 거리가 침수되고 강물이 범람하자 총 3천500명이 짐을 챙겨 집을 떠나 임시로 마련된 공동숙소에 거처를 마련했다.

    스페인 당국은 1천100명의 군 병력까지 동원, 무르시아와 발렌시아 지방을 중심으로 도로나 산간에 고립된 사람을 구출하거나 재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이날 홍수 피해가 큰 발렌시아의 오리후엘라를 방문해 헬리콥터로 피해지역을 돌아본 뒤 이재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이곳에서는 이날 41세 남성이 익사체로 발견되기도 했다.

    국왕 펠리페 6세는 앞서 전날 트위터를 통해 "모든 분이 절망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라며 이재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스페인 기상청은 중부와 남부 지방의 홍수 위험경보를 3단계(최고등급 4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스페인 홍수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ls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