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제100회 전국체전 기념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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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휘자 윌슨 응의 지휘로 스포츠 정신을 일깨울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바그너의 강렬한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1막 전주곡'을 시작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7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을 연달아 들려준다.
윌슨 응은 "승리와 환희를 표현하는 관현악곡 마지막 악장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익숙한 유명 교향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엠넷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한 시각장애 가수 이아름 씨가 서울시향과 호흡을 맞춰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꿈이죠'를 부른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이 마련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문의 ☎ 120다산콜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