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하수도 정비 탄력…국비 14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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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3건 내년 환경부 추진 사업에 반영돼
환경부의 내년 신규 하수도 정비 사업에 충북 괴산군 관련 사업 3건이 반영됐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 불정면 세곡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 불정면 잉어수 농어촌마을 하수도 ▲ 괴산읍 차집관로 등 3개 하수도 정비 사업이 내년 환경부 하수도 정비 사업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내년 이들 사업에 143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괴산군은 국비에 지방비 등을 보태 총 2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2년 준공 예정인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생활 하수가 하수처리장에서 고도 처리 공법을 거쳐 방류돼 이 일대 샛강의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차집관로 정비로 괴산군 하수 처리장의 처리 효율성도 높아지게 된다.
김진성 괴산군 수도사업소장은 "공사 중인 7개 사업과 내년 국비를 확보한 3개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하천과 샛강의 수질이 좋아지고 주거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환경부의 내년 신규 하수도 정비 사업에 충북 괴산군 관련 사업 3건이 반영됐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 불정면 세곡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 불정면 잉어수 농어촌마을 하수도 ▲ 괴산읍 차집관로 등 3개 하수도 정비 사업이 내년 환경부 하수도 정비 사업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내년 이들 사업에 143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괴산군은 국비에 지방비 등을 보태 총 2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2년 준공 예정인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생활 하수가 하수처리장에서 고도 처리 공법을 거쳐 방류돼 이 일대 샛강의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차집관로 정비로 괴산군 하수 처리장의 처리 효율성도 높아지게 된다.
김진성 괴산군 수도사업소장은 "공사 중인 7개 사업과 내년 국비를 확보한 3개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하천과 샛강의 수질이 좋아지고 주거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