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전산원), 글로벌미래교육원(Global Future Institute)으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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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총장산하 운영 중인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전산원)이 8월 19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Soongsil Global Future Institute)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1978년 국내 최초의 전산학 개설대학 내부에 전자계산원이 개설되어 IT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이끌었던 숭실대 전산원을 모토로 운영되어 92년 3월 평생교육원으로 개원했고 97년 평생교육법 학점은행제도가 시행되면서 대학내 전공수업 및 자격증 취득의 병행으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숭실대학교 부설 교육기관이다.
2013년도 최초의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 선정(BEST ACBS)으로 42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보통신부 전문교육기관 선정, 마이크로소프트사 대학교육 프로그램 교육기관 지정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교육기관이다.
이번 명칭변경으로 학습자들의 미래지향적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이 다양하게 개편되었고 현재 주중 일반학사, 음악학사 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정보통신, 전자공학, 멀티미디어, 게임, 경영, 회계, 창업, 국제통상, 사회복지, 심리, 시각디자인, 체육, 스포츠코칭, 실용음악, 교회음악, 관현악, 성악, 피아노 등의 세부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주중 일반학사 과정은 20대 초반의 학습자 대상으로 평균 2년내외의 단 기간 4년제 학사학위취득을 가능토록 교과정이 짜여 있어 졸업 후 대학원진학, 취업, 학사편입 등의 진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계교육이 진행 중이며 음악학사 과정은 실기와 면접으로 4년제 음악학사취득을 가능토록 하는 유럽식음악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교내 일정학점(84)이상 이수시에 숭실대학교 총장명의학사학위 취득(일부전공제외)이 가능하며 전공별 자격증 특강, 편입 수학 영어강의, 주 2회 전공실기레슨 등 국내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에 독보적인 커리큘럼을 확보하고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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