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시기 해월 황여일 구국 생애 조명…울진서 포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18일 경북 울진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임진왜란과 해월 황여일 구국 생애'를 주제로 2019 경북선비아카데미 제3차 울진포럼을 한다.
이는 경북문화원연합회와 올해 여는 세 차례 포럼 가운데 마지막 행사다.
10일 국학진흥원에 따르면 해월 황여일(1556∼1622)은 울진 출신으로 학봉 김성일에게 배운 퇴계 학맥 유학자이다.
그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종사관으로 전쟁에 참여해 임금을 보위하고 백성을 보살폈다.
또 명나라와 외교 문제가 발생하자 외교관으로 가서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럼에서 김성준 울진문화원장, 성해준 동명대학교 교수, 이성형 공주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국학진흥원은 1차 상주에서 우복 정경세(1563∼1633), 2차 청송에서는 방호 조준도(1576∼1665)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연합뉴스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18일 경북 울진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임진왜란과 해월 황여일 구국 생애'를 주제로 2019 경북선비아카데미 제3차 울진포럼을 한다.
이는 경북문화원연합회와 올해 여는 세 차례 포럼 가운데 마지막 행사다.
10일 국학진흥원에 따르면 해월 황여일(1556∼1622)은 울진 출신으로 학봉 김성일에게 배운 퇴계 학맥 유학자이다.
그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종사관으로 전쟁에 참여해 임금을 보위하고 백성을 보살폈다.
또 명나라와 외교 문제가 발생하자 외교관으로 가서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럼에서 김성준 울진문화원장, 성해준 동명대학교 교수, 이성형 공주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국학진흥원은 1차 상주에서 우복 정경세(1563∼1633), 2차 청송에서는 방호 조준도(1576∼1665)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