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최신 시설을 갖춘 제주도 유일의 대학병원급 난임센터를 운영한다. 제주대병원은 총사업비 6억5천만원을 들여 회복실과 난자 채취실, 배양실, 연구실, 냉동배아보관실, 정자 채취실 등 충분한 공간과 최신 배양시설을 갖춘 난임 전문 센터를 갖추게 됐다.
제주대병원은 활발한 난임 연구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사, 20년 경력의 연구원, 난임 전담 코디네이터(간호사) 등 난임 전문 의료진을 통해 도내 난임 치료와 가임력 보존을 위한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16일 개최
(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16일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연다.
'희망으로 함께 한 20년, 복지를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식전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 기부금품 전달식,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일로, 1999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해 9월 7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은 애초 지난 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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