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민간공원 차질없이 추진…수사로 의혹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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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은 10일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최근 검찰 수사로 차질이 우려되는 민간공원 사업 관련 "시정의 책임자로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의 압수수색은 우선협상 대상자 변경 과정의 의혹을 규명하려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수사를 계기로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이 있는 그대로 규명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담당 부서인 환경생태국에서는 위축되지 말고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내년 6월까지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되지 않으면 이들 공원이 도시공원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특례사업이 차질을 빚어 도시공원이 크게 줄어든다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막대한 차질이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지체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히 수사가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을 지켜내려 2016년 9월부터 이어진 오월 어머니들과 복원대책위원회의 헌신적인 노력 끝에 옛 전남도청 복원이 본격 시작된다"며 "예정된 기간에 원형대로 복원되도록 각 실국에서는 복원추진단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했다.
/연합뉴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최근 검찰 수사로 차질이 우려되는 민간공원 사업 관련 "시정의 책임자로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의 압수수색은 우선협상 대상자 변경 과정의 의혹을 규명하려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수사를 계기로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이 있는 그대로 규명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담당 부서인 환경생태국에서는 위축되지 말고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내년 6월까지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되지 않으면 이들 공원이 도시공원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특례사업이 차질을 빚어 도시공원이 크게 줄어든다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막대한 차질이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지체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히 수사가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을 지켜내려 2016년 9월부터 이어진 오월 어머니들과 복원대책위원회의 헌신적인 노력 끝에 옛 전남도청 복원이 본격 시작된다"며 "예정된 기간에 원형대로 복원되도록 각 실국에서는 복원추진단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