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에이디텍, 신기술 적용한 병원용 임신진단제품 출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바이오벤처 에이디텍은 병원용 임신테스트기 'hCG-2 RAPID KIT'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진동 대표는 1991년 유한양행 연구원을 시작으로 27년 동안 임신진단 관련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올해 신개념 임신테스트기의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하게 됐다.

    장 대표는 "병원 응급실에 가임기 여성이 입원하게 되면 우선 소변으로 간이 임신테스트를 진행한다"며 "이후 음성(비임신)이면 수술, 초음파 혹은 자기공명영상(MRI) 등을 진행하는데, 문제는 소변 간이 임신테스트에 간혹 오류가 생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산모뿐 아니라 태아 또한 상해를 입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병원 응급실에서의 임신테스트는 중요한 사안이란 설명이다.

    또 현재의 'hCG' 임신테스트기는 hCG만을 검출해 임신 5~12주차 사이에는 임신임에도 비임신으로 표시되는 후크현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hCG는 임신 진단에 사용되는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임신해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한 이후 'Intact hCG' 호르몬이 분비된다. 일반 임신테스트기는 이 Intact hCG만을 검출해 대조선과 검출선이 동시 발색하면 임신이라고 판정한다. 그러나 Intact hCG 호르몬이 미량이거나 고농도일 경우에는 검출선이 발색이 되지 않는 후크 현상이 발생한다.

    에이디텍은 Intact hCG 외에 'β core fragment hCG'를 표지자로 추가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에이디텍, 신기술 적용한 병원용 임신진단제품 출시
    에이디텍은 이달부터 'hCG-2 RAPID KIT'를 병원 응급실 및 산부인과 등에 공급한다. 또 오는 11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독일 메디카(MEDICA) 참여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성바이오에피스, 중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 진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성분명 에타너셉트)를 공급하는 파트너십(PDP)을 브라질 보건부와 마무리 짓고...

    2. 2

      셀트리온 '허쥬마' 캐나다 시판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6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Herzuma)'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허쥬마는 트라스투주맙...

    3. 3

      [KBIC 2019] 싸이토젠 "액체생검 기술로 항암제 개발 리스크 줄인다"

      “싸이토젠의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기술은 항암제 개발사들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액체생검 전문 바이오기업인 싸이토젠의 유인철 전무는 지난달 말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