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비중 확대 수혜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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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10일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남정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모비스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핵심 부품을 담당하고 있다"며 "향후 전기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확대는 모비스의 전동화 부문 외형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목표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내년 유럽지역의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며 현대차그룹의 유럽 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현 5%에서 1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현대모비스에 수혜가 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부문 실적은 개선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부문 매출은 1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4% 증가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모비스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핵심 부품을 담당하고 있다"며 "향후 전기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확대는 모비스의 전동화 부문 외형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목표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내년 유럽지역의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며 현대차그룹의 유럽 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현 5%에서 1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현대모비스에 수혜가 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부문 실적은 개선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부문 매출은 1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4% 증가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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