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버스가 승용차 3대 연속 들이받아…4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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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9시 27분께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한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45인승 버스가 승용차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3명과 조수석에 있던 1명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사고를 일으킨 충남도청 통근버스에는 10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신호 위반을 하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3명과 조수석에 있던 1명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사고를 일으킨 충남도청 통근버스에는 10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신호 위반을 하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