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는 3천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투자 금액은 작년 말 자기자본 대비 17.6% 규모다.

회사 측은 "일회용 컵이나 단열재 등 범용 플라스틱 제품의 기초 원료로 사용되는 스틸렌모노머(Styrene Monomer, SM) 생산시설을 신설해 신규사업에 진출하려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