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올해 두 번째 아시아 최고영화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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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팩상 대상 올해 11편 본선 진출…지난해 1회 수상작 '흔들리는 산' 선정
6일 울산시 울주군에서 개막한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 중 아시아 최고 영화에 주는 넷팩상에 관심이 쏠린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넷팩상에 모두 11편 작품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넷팩상은 아시아영화진흥기구인 넷팩(The Network for the Promotion of Asian Cinema, NETPAC)이 아시아 최고 영화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아시아 대표 산악영화제로 아시아 여러 국가와 함께 동반자로서 가야한다는 신념으로 신설한 상"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넷팩상 후보작 제작국가는 한국, 중국, 인도, 이란, 터키 등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권 영화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르에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아우른다.
지난해 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아시아 영화 중 1편을 뽑아 넷팩상을 수여했다.
넷팩상은 넷팩에서 심사해 시상하고, 본선에 오른 11편을 대상으로 최고 작품 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지난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넷팩상을 받은 작품은 '흔들리는 산'이다.
흔들리는 산은 네팔 케상 체텐 라마 감독이 2016년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2015년 4월 25일 네팔을 강타한 지진 1년 이후 이야기를 담았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로테르담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가 가입된 넷팩은 아시아 영화 진흥을 위해 1990년 설립된 단체다.
29개국 40여 개 영화제로 구성된 국제 조직이다.
/연합뉴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넷팩상에 모두 11편 작품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넷팩상은 아시아영화진흥기구인 넷팩(The Network for the Promotion of Asian Cinema, NETPAC)이 아시아 최고 영화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아시아 대표 산악영화제로 아시아 여러 국가와 함께 동반자로서 가야한다는 신념으로 신설한 상"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넷팩상 후보작 제작국가는 한국, 중국, 인도, 이란, 터키 등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권 영화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르에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아우른다.
지난해 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아시아 영화 중 1편을 뽑아 넷팩상을 수여했다.
넷팩상은 넷팩에서 심사해 시상하고, 본선에 오른 11편을 대상으로 최고 작품 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지난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넷팩상을 받은 작품은 '흔들리는 산'이다.
흔들리는 산은 네팔 케상 체텐 라마 감독이 2016년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2015년 4월 25일 네팔을 강타한 지진 1년 이후 이야기를 담았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로테르담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가 가입된 넷팩은 아시아 영화 진흥을 위해 1990년 설립된 단체다.
29개국 40여 개 영화제로 구성된 국제 조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