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글로벌 시장에서 드라마 콘텐츠의 제작·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고 6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전략적 투자가(SI) 등 사업 전략을 우선에 두고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8월 처음 제기된 조회공시 요구에 작년 12월과 올해 3월, 6월에 각각 공시한 답변과 같은 내용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