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엘러간 보형물 이식환자 보상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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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적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의료기관 중 306개 의료기관을 통해 엘러간의 거친표면 인공유방을 이식한 2만 8,018명의 환자를 파악했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들 환자에게 의심 증상과 정기검진 주기 등 안전성 정보를 의료기관이 개별 통보하도록 조치했다.
또 아직 파악되지 않은 환자는 의료기관에 지속적으로 엘러간에 인공유방 이식환자에 대한 정보를 제출하도록 요청중이다.
폐업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환자 정보 파악에 나서고 있다.
이어 엘러간과 인공유방 이식환자의 보상대책 수립을 위해 보건복지부 등과 1차 협의를 실시했다.
보상범위, 절차·방법 등 세부사항이 마련되면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엘러간이 제출한 회수종료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2011년 환자에게 이식한 제품이 더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해당제품은 Natrelle 168, Natrelle 363, Natrelle 468 등 인공유방 3개 품목이며 총 수입량은 7,742개다.
식약처는 엘러간에 해당 제품들을 이식받은 환자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조치하고 식약처 홈페이지에 추가된 모델을 공개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약처는 이들 환자에게 의심 증상과 정기검진 주기 등 안전성 정보를 의료기관이 개별 통보하도록 조치했다.
또 아직 파악되지 않은 환자는 의료기관에 지속적으로 엘러간에 인공유방 이식환자에 대한 정보를 제출하도록 요청중이다.
폐업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환자 정보 파악에 나서고 있다.
이어 엘러간과 인공유방 이식환자의 보상대책 수립을 위해 보건복지부 등과 1차 협의를 실시했다.
보상범위, 절차·방법 등 세부사항이 마련되면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엘러간이 제출한 회수종료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2011년 환자에게 이식한 제품이 더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해당제품은 Natrelle 168, Natrelle 363, Natrelle 468 등 인공유방 3개 품목이며 총 수입량은 7,742개다.
식약처는 엘러간에 해당 제품들을 이식받은 환자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조치하고 식약처 홈페이지에 추가된 모델을 공개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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