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병 투병` 조민아, 근황 공개 "그럼에도 살아있습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레이노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이 미친듯이 올라서 먹은 음식물들이 버텨내지 못하다 죄다 올라오고. 다 토해내다가 순간 숨이 탁. 눈앞이 먼 것처럼 아득 멀어지다 거짓말처럼 내게 온 아침. 하아 감사합니다. 저 살아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우리 집, 내 이불, 식은땀으로 범벅된 내 몸까지도 감사합니다"라면서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디디고 있지만, 분명 발로 두드려 봤는데도 빠져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살아있습니다"라고 힘든 투병과정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조민아는 "오늘도 후회 없이 보낼래요. 나답게. 내일은 모르지만 지금이 정말 미치게 소중하니까요"라면서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조민아는 지난 6월 SNS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인 레이노병 소견이 나와 검사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레이노병은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아 손발의 색이 변하거나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이노병 투병 조민아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민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이 미친듯이 올라서 먹은 음식물들이 버텨내지 못하다 죄다 올라오고. 다 토해내다가 순간 숨이 탁. 눈앞이 먼 것처럼 아득 멀어지다 거짓말처럼 내게 온 아침. 하아 감사합니다. 저 살아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우리 집, 내 이불, 식은땀으로 범벅된 내 몸까지도 감사합니다"라면서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디디고 있지만, 분명 발로 두드려 봤는데도 빠져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살아있습니다"라고 힘든 투병과정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조민아는 "오늘도 후회 없이 보낼래요. 나답게. 내일은 모르지만 지금이 정말 미치게 소중하니까요"라면서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조민아는 지난 6월 SNS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인 레이노병 소견이 나와 검사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레이노병은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아 손발의 색이 변하거나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이노병 투병 조민아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