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이 연말까지 기내에서 쌍용자동차의 신차 정보를 확인한 뒤 티볼리와 코란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항공권은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다낭과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노선 중에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
-양사의 다양한 채널 통해 공동마케팅 활동 진행 쌍용자동차가 에어서울과 손잡고 구매자에게 무상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협력 마케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연말까지 에어서울과 협력해 기내 모니터를 통해 코란도와 베리 뉴 티볼리 프로모션을 안내한다. 또 탑승자가 해당 제품을 구매할 경우 에어서울 운영 노선 중 소비자가 원하는 노선의 왕복항공권(1매)을 무상 제공한다. 한편, 양사는 지난 8월29일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협약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으며,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일본차 영업사원, "다음달이 더 걱정…"▶ 콘티넨탈, 2019 IAA에서 새 모빌리티 기술 선봬▶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시안' 공개
현대·기아자동차가 장시간 선 채로 위쪽을 바라보면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한 ‘입는 로봇’(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최대 5.5㎏f까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제작됐다. 성인 남성이 이 로봇을 착용하고 3㎏의 공구를 들었을 때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