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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포도와 사과, 꿀을 시식하는 행사와 농산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장터를 찾은 고객에게 상추, 케일, 양파 등 친환경 농산물과 소포장 경기미도 무료로 배부한다.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와 함께 최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우리 돼지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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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현 경기본부장은 "이번 특별 장터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는 1998년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장터를 열어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