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공감대 형성…대구 저출산 극복 브런치 콘서트

대구시와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7일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브런치 콘서트를 연다.

행사 주제를 반영한 공감 연극 '살만한 세상' 공연에 이어 육아 참여에 대한 사회, 문화적 시각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보는 공감 토크쇼가 진행된다.

토크쇼에는 조부모, 워킹맘·대디, 청년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인식 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을 풀고 세대 간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