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 난폭운전 시내버스 경찰서에 처벌 요청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의 난폭운전 행위에 대한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경찰서에 처벌을 요청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김포시는 시내버스 급정거·급출발 등 운전기사들의 난폭운전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할 권한이 없어 이 같은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식 김포시 교통개선과장은 "시내버스 난폭운행 행위를 근절하려면 영상 제보 등 시민들의 공익신고가 절실하다"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 상징물 정해주세요…김포시, 시 상징물 의견 접수
[김포소식] 김포시, 난폭운전 시내버스 경찰서에 처벌 요청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이달 26일까지 시 상징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김포시는 1974년 까치·개나리·느티나무를 지역 상징 동·식물로 지정한 뒤 현재까지 시 상징물로 사용해왔지만, 도시개발로 각 동·식물 개체 수가 감소해 새로운 상징물을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의견 제시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조사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포시는 의견을 수렴해 시 상징물 존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