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북상에 태안해안국립공원 야영장 7∼8일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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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7∼8일 관내 야양장을 전면 통제한다고 5일 밝혔다.
7일부터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가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6일까지 재난취약지구와 시설물 등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기상악화 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안전사고 및 재난피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탐방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7일부터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가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6일까지 재난취약지구와 시설물 등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기상악화 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안전사고 및 재난피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탐방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