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족들과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 '걍걍쉴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축하 공연, 명랑운동회, 팔찌·향수 만들기, 전통놀이도구 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진다.

오후 2시 30분에 무대 행사가 시작하고 체험 부스는 오후 3시부터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에는 풍물패 공연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인증사진을 올리면 비타민을 증정하고 참여 도장을 받은 선착순 200명에게 무드 램프를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패밀리서울(familyseou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재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명절 전후로 나타나는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