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호국미술대전' 시상식 개최…대상 포함 270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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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4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제9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는 문화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3∼7월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 모두 1천3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병 우수상 등 총 270여 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인 정지연(36) 작가의 '묵념'은 태토(胎土·바탕흙)로 조소한 강철 테라코타 군화로, 화마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숭고한 정신과 긴 세월 조국을 지켜온 굳건한 의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상작들은 전쟁기념관을 시작으로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천안 독립기념관,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양구 인문학박물관, 춘천 국립박물관 등에 순회전시된다.
/연합뉴스
서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는 문화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3∼7월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 모두 1천3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병 우수상 등 총 270여 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인 정지연(36) 작가의 '묵념'은 태토(胎土·바탕흙)로 조소한 강철 테라코타 군화로, 화마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숭고한 정신과 긴 세월 조국을 지켜온 굳건한 의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상작들은 전쟁기념관을 시작으로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천안 독립기념관,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양구 인문학박물관, 춘천 국립박물관 등에 순회전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