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제16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일을 6일에서 8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개막식과 7일까지의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했다. 군은 행사가 예정된 6일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일부 시설물을 철거하고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