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프로야구 두산·한화·삼성, 일본 교육리그 참가 결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회 보이콧 검토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어"

    프로야구 두산·한화·삼성, 일본 교육리그 참가 결정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는 다음 달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세 구단 관계자들은 2일 통화에서 "예정대로 교육리그에 참가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당초 세 구단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한일 관계 경색 국면이 스포츠계에도 번지자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를 재검토했다.

    그러나 교육리그를 코앞에 두고 일방적으로 불참 의사를 밝힐 경우, 한국야구의 국제적인 신뢰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

    세 구단 단장들은 지난달 모여 교육리그에 참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 구단 관계자는 "국민 정서를 고려해야 하지만, 대회를 보이콧 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현재 대회 일정이 확정된 상태인데, 일방적으로 대회를 보이콧하면 한국야구 신뢰도에 상당한 문제가 생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향후 교육리그 참가에 제약이 따르고, 스포츠 교류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고 덧붙였다.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는 일본야구기구(NPB)가 주도하는 유망주 육성 리그다.

    NPB는 정규시즌을 마친 뒤 유망주들로 구성된 2군 팀들에게 실전 경기 기회를 제공, 선수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국내 구단들은 1990년대 중반부터 초청팀 성격으로 교육리그에 참가했다.

    지난해엔 두산과 한화, 삼성이 일본 프로팀 12개, 일본 독립리그 1개 팀과 교육리그를 펼쳤다.

    올해에도 두산, 한화, 삼성이 포함된 16개 팀이 참가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올해는 스포츠의 해…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WBC 다 열린다

      2026년 스포츠 팬들의 달력에는 빈칸이 없다. 굵직한 국제대회가 쉴 틈 없이 열리기 때문이다.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이탈리아) 동계올림픽이 겨울을 깨우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봄을 연...

    2. 2

      "伊·日서 메달 사냥"…새해 첫날부터 구슬땀

      1일 오전 6시 대한민국 스포츠의 산실 충북 진천선수촌.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약 1개월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은 실전을 방불하게 하는 훈련으로 막판 담금질에 여념이 없었다.쇼트트랙 ...

    3. 3

      퍼팅할 때도 인투인 궤도로…너무 직선으로 치려고 하지 마세요 [이시우의 마스터클래스]

      새해가 밝았습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한국경제신문 독자라면 올해 목표 스코어를 마음속으로 다짐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코어를 좌우하는 ‘편안한 퍼팅’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