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국 문화여유부에 상하이 크루즈 재개 요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거돈 부산시장은 2일 부산을 찾은 뤄수강 중국 문화여유부장과 만나 사드 사태 이후 줄어든 중국인 관광객 회복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또 상하이에서 기항하는 대형 크루즈를 재개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뤄쉬강 부장은 상하이시 측에 이를 전달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지난 6월 기준 부산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7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8% 늘었지만 사드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 시장은 또 상하이에서 기항하는 대형 크루즈를 재개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뤄쉬강 부장은 상하이시 측에 이를 전달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지난 6월 기준 부산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7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8% 늘었지만 사드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