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용량 늘린 '비스포크'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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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용량을 늘린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를 3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6월 3도어와 1도어 김치플러스를 출시한 데 이어 대용량 프리미엄 모델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주방가구에 맞춘 '키친핏'을 적용한 기존 모델과 달리 '프리스탠딩'을 적용해 용량을 최대 584ℓ까지 늘렸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설정 온도와 0.3도 이상의 편차가 나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초정온 맞춤보관' 기능을 김치 모드 외에 냉장·냉동, 육류·생선, 감자·바나나 등 모드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식자재를 박스째 보관할 수 있도록 한 '와이드 상칸', 2ℓ 생수통을 넣을 수 있는 문 안쪽의 '빅도어 가드', 아삭한 김치맛을 유지하는 '메탈 쿨링' 기술 등 김치플러스만의 기능도 그대로 적용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는 7가지 색상의 패널로 조합할 수 있고 출고가는 280만∼600만원이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6월 3도어와 1도어 김치플러스를 출시한 데 이어 대용량 프리미엄 모델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주방가구에 맞춘 '키친핏'을 적용한 기존 모델과 달리 '프리스탠딩'을 적용해 용량을 최대 584ℓ까지 늘렸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설정 온도와 0.3도 이상의 편차가 나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초정온 맞춤보관' 기능을 김치 모드 외에 냉장·냉동, 육류·생선, 감자·바나나 등 모드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식자재를 박스째 보관할 수 있도록 한 '와이드 상칸', 2ℓ 생수통을 넣을 수 있는 문 안쪽의 '빅도어 가드', 아삭한 김치맛을 유지하는 '메탈 쿨링' 기술 등 김치플러스만의 기능도 그대로 적용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는 7가지 색상의 패널로 조합할 수 있고 출고가는 280만∼600만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