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패션의 원동력 더문아카데미가 지난 8월 30일 앙드레김디자인아뜨리에와 문화, 교육, 콘텐츠 사업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더문아카데미 문희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델을 꿈꾸는 이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류의 중심에 K-패션이 K-POP과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더문의 댄스, 모델, 연기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앙드레김디자인아뜨리에의 패션, 예술 사업의 콜라보레이션이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모델협회 공식 지정 아카데미인 더문아카데미는 인천 송도NC큐브커넬워크에 자리잡고 있다. 최신식 공간과 시설에서 다양한 형태의 레슨 진행이 가능하며 실제 패션쇼의 런웨이를 연출 할 수 있는 규모의 홀을 갖추고 있다.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수강생 개개인에 맞춘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며, 국제도시에 걸맞은 글로벌 키즈모델 육성 프로그램, 2019 페이스오브아시아, 2018 글로벌모델선발대회 등을 주최했다.
더문아카데미 측은 “현재 2020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등 국내 유수의 관련 프로젝트의 참여와 주최가 확정된 가운데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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