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야구, 호주와의 2차전에 허윤동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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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좌완 허윤동(유신고)을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이성열(유신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 오후 6시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호주와 격돌한다.
전날 개막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네덜란드를 5-4로 누른 한국은 호주(1패)를 제물로 2연승을 노린다.
유신고 투수가 이틀 연속 선발 등판한다.
허윤동은 전날 선발투수인 소형준과 함께 유신고에서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올해 고교야구에서 11승 2패 평균자책점 1.03을 올린 허윤동은 26일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라운드 전체 5순위 지명을 받았다.
선발 라인업은 전날과 대동소이하다.
이주형(우익수)-김지찬(2루수)-신준우(3루수)-장재영(지명타자)-박민(유격수)-박시원(중견수)-박주홍(좌익수)-강현우(포수)-남지민(1루수) 순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박주홍이 첫 선발 출전하고, 전날 네덜란드전에서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남지민이 9번 타자 1루수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연합뉴스
이성열(유신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 오후 6시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호주와 격돌한다.
전날 개막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네덜란드를 5-4로 누른 한국은 호주(1패)를 제물로 2연승을 노린다.
유신고 투수가 이틀 연속 선발 등판한다.
허윤동은 전날 선발투수인 소형준과 함께 유신고에서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올해 고교야구에서 11승 2패 평균자책점 1.03을 올린 허윤동은 26일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라운드 전체 5순위 지명을 받았다.
선발 라인업은 전날과 대동소이하다.
이주형(우익수)-김지찬(2루수)-신준우(3루수)-장재영(지명타자)-박민(유격수)-박시원(중견수)-박주홍(좌익수)-강현우(포수)-남지민(1루수) 순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박주홍이 첫 선발 출전하고, 전날 네덜란드전에서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남지민이 9번 타자 1루수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