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비응도 군부대 부지→종합 관광지'…개발 사업자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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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비응도 군부대 부지를 종합 관광지로 개발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부지는 2017년 군부대가 이전한 뒤 비어있으며 면적은 4만8천245㎡다.
군산시는 이곳을 비즈니스 관광호텔, 가족 체류형 콘도, 종합리조트 등으로 구성된 종합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다음 달 24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받은 뒤 평가 등을 거쳐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 부지가 경관이 뛰어난 데다 새만금과 접해 있어 종합 관광 개발지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대 이전에 앞선 2007년부터 관광지 개발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참여 의향을 밝힌 사업자가 없어 번번이 무산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새만금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최근 관심을 갖는 기업이 느는 만큼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새만금 관광의 활력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부지는 2017년 군부대가 이전한 뒤 비어있으며 면적은 4만8천245㎡다.
군산시는 이곳을 비즈니스 관광호텔, 가족 체류형 콘도, 종합리조트 등으로 구성된 종합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다음 달 24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받은 뒤 평가 등을 거쳐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 부지가 경관이 뛰어난 데다 새만금과 접해 있어 종합 관광 개발지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대 이전에 앞선 2007년부터 관광지 개발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참여 의향을 밝힌 사업자가 없어 번번이 무산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새만금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최근 관심을 갖는 기업이 느는 만큼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새만금 관광의 활력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