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소제동∼계족로삼거리 200m 구간 공사 마무리
대전역 주변 차량정체 해소할 동부선 연결도로 완전 개통
대전역 주변 차량정체를 해소할 동부선 연결도로가 27일 완전 개통됐다.

이날 소제동 219-10∼계족로 삼거리 200m 동부선 연결도로 제2구간 2차 공사가 마무리됐다.

앞서 제2구간 1차 공사(가양동 우송대 서문∼소제동 219-10, 552m)는 지난해 5월, 제1구간 공사(자양동 동아마이스터고 네거리∼우송대 서문, 453m)는 2011년 끝났다.

제2구간 2차 공사까지 마무리되면서 총 1천205m 동부선 연결 도로가 완전히 개통된 것이다.

동부선 연결 도로는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답보하면서 공사가 한때 지연됐다.

도로가 개통되면서 대전역 주변 차량 정체가 해소되고 원도심과 역세권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동구는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