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2년 연속 프로야구 선수 배출…포수 백현종 KIA 지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강대학교가 2년 연속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하며 야구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7일 동강대에 따르면 포수 백현종은 26일 '2020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됐다.
동강대는 지난해 KIA 유니폼을 입은 투수 나용기에 이어 2년 연속 프로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앞서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서 뛰는 동강대 출신 선수는 2013년 박준표, 2014년 김지훈 등이 있다.
백현종은 185㎝, 95㎏의 체격조건과 장타 능력을 보유한 공격형 포수로 평가받는다.
백현종은 "같은 방을 썼던 나용기 선배에 이어 프로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며 "KIA 한승택 선배를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2004년 창단한 동강대 야구부는 U리그 왕중왕전 진출에 이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광주 대표로 출전하는 등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동강대에 따르면 포수 백현종은 26일 '2020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됐다.
동강대는 지난해 KIA 유니폼을 입은 투수 나용기에 이어 2년 연속 프로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앞서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서 뛰는 동강대 출신 선수는 2013년 박준표, 2014년 김지훈 등이 있다.
백현종은 185㎝, 95㎏의 체격조건과 장타 능력을 보유한 공격형 포수로 평가받는다.
백현종은 "같은 방을 썼던 나용기 선배에 이어 프로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며 "KIA 한승택 선배를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2004년 창단한 동강대 야구부는 U리그 왕중왕전 진출에 이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광주 대표로 출전하는 등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