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가대표 깐야락,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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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골프 국가대표 출신 깐야락 쁘리다숫띠짓(21·태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 인터내셔널 퀄리파잉토너먼트(IQT)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투어는 23일 태국 파타야 피닉스 골드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2019 IQT 대회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2013년부터 5년간 태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깐야락은 중국과 대만, 호주,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레이디스 유러피언 타일랜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위 베이브 루(대만)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오른 깐야락은 2020시즌 KLPGA 2부 투어인 드림 투어 시드권을 확보했고,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 예선 면제 혜택을 받는다.
또 2020년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박인비를 가장 좋아한다는 깐야락은 "한국 선수들은 배울 점이 많다"며 "내년부터 한국 선수들과 경쟁에서 내 장점인 퍼트를 무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KLPGA 투어는 23일 태국 파타야 피닉스 골드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2019 IQT 대회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2013년부터 5년간 태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깐야락은 중국과 대만, 호주,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레이디스 유러피언 타일랜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위 베이브 루(대만)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오른 깐야락은 2020시즌 KLPGA 2부 투어인 드림 투어 시드권을 확보했고,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 예선 면제 혜택을 받는다.
또 2020년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박인비를 가장 좋아한다는 깐야락은 "한국 선수들은 배울 점이 많다"며 "내년부터 한국 선수들과 경쟁에서 내 장점인 퍼트를 무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