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가 개설되는 곳은 서울시청과 서초구청, 강서구청, 부천시청, 전북도청, 전북혁신도시 지방인재개발원 등 10곳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지리산과 섬진강 일대의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배, 사과, 포도, 꿀, 한과, 김부각 등을 싸게 판다.

남원시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남원 사이버 장터(www.lovenamwon.co.kr)에서도 한가위를 맞아 춘향골 농·특산품을 할인 판매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