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항서 한국여성·베트남 여성 `몸싸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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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국제공항에서 한국인과 베트남 여성이 거칠게 몸싸움을 했다가 벌금을 물게 됐다.
23일 온라인 매체 베트남넷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40분께(현지시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내 수하물을 찾는 구역에서 한국인 A(32·여)씨와 베트남인 H(34) 씨가 말다툼하다 서로 거칠게 미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이 때문에 A 씨는 머리에, H 씨는 목과 얼굴에 각각 상처가 났다.
하노이 공항 당국은 이들에게 각각 벌금 400만동(약 20만원)을 부과했다.
애초 베트남인이었다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 A 씨가 H 씨와 갈등을 빚게 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3일 온라인 매체 베트남넷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40분께(현지시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내 수하물을 찾는 구역에서 한국인 A(32·여)씨와 베트남인 H(34) 씨가 말다툼하다 서로 거칠게 미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이 때문에 A 씨는 머리에, H 씨는 목과 얼굴에 각각 상처가 났다.
하노이 공항 당국은 이들에게 각각 벌금 400만동(약 20만원)을 부과했다.
애초 베트남인이었다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 A 씨가 H 씨와 갈등을 빚게 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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