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횡단보도 그늘막 '서리풀원두막' 전국 곳곳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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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2015년 자체 제작해 첫선을 보인 횡단보도 앞 그늘막 '서리풀원두막'을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 마킹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초구에 따르면 현재 경기, 부산, 충남, 전남, 강원, 제주 등지에서 서리풀원두막과 비슷한 우산 모양의 횡단보도 그늘막을 선보이고 있다.
서초구는 2015년 6월 서리풀원두막을 제작해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자외선 차단효과, 안전성, 디자인 등을 보완해 확대 설치했다.
서리풀원두막은 시행 초기에는 도로법상 적합 여부 논란이 있었지만 곧 도로의 부속시설물로 지정됐고. 올 4월에는 행정안전부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의 모델이 됐다.
유럽 최고 친환경상인 '그린 애플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구는 주민 호응 속에 올해도 서리풀원두막을 확대해 총 18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서리풀원두막을 겨울에는 접어서 트리로 만들고, 원두막 아래에는 의자를 설치해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등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초구에 따르면 현재 경기, 부산, 충남, 전남, 강원, 제주 등지에서 서리풀원두막과 비슷한 우산 모양의 횡단보도 그늘막을 선보이고 있다.
서초구는 2015년 6월 서리풀원두막을 제작해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자외선 차단효과, 안전성, 디자인 등을 보완해 확대 설치했다.
서리풀원두막은 시행 초기에는 도로법상 적합 여부 논란이 있었지만 곧 도로의 부속시설물로 지정됐고. 올 4월에는 행정안전부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의 모델이 됐다.
유럽 최고 친환경상인 '그린 애플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구는 주민 호응 속에 올해도 서리풀원두막을 확대해 총 18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서리풀원두막을 겨울에는 접어서 트리로 만들고, 원두막 아래에는 의자를 설치해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등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