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 길' 노선 조사에 일반 국민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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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동서 횡단 구간 노선 조사를 위한 '국민참여조사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DMZ 인근 접경지역 10개 지방자치단체를 경유하는 도보 여행길 500여㎞다.
지난 4월부터 고성, 철원, 파주 등 3개 구간을 개방한 상태다.
국민참여조사단은 10개 지자체 구간별로 10명씩 총 100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하며 최소한의 교통비만 제공한다.
구간별 인접 지역 주민과 국내외 도보 여행길 완주 경험자를 우선 선발한다.
조사단은 DMZ 평화의 길 후보 노선을 직접 걸어보며 장단점과 위험한 부분, 개선사항 등을 점검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안부 '디엠지기'나 한국관광공사 '두루누비'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일반 국민과 도보여행 동호인들이 직접 길을 걸으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길이 가진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그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도보 여행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DMZ 평화의 길은 DMZ 인근 접경지역 10개 지방자치단체를 경유하는 도보 여행길 500여㎞다.
지난 4월부터 고성, 철원, 파주 등 3개 구간을 개방한 상태다.
국민참여조사단은 10개 지자체 구간별로 10명씩 총 100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하며 최소한의 교통비만 제공한다.
구간별 인접 지역 주민과 국내외 도보 여행길 완주 경험자를 우선 선발한다.
조사단은 DMZ 평화의 길 후보 노선을 직접 걸어보며 장단점과 위험한 부분, 개선사항 등을 점검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안부 '디엠지기'나 한국관광공사 '두루누비'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일반 국민과 도보여행 동호인들이 직접 길을 걸으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길이 가진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그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도보 여행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